압구정 추로스 카페, 미뉴트 빠삐용을 가보았습니다. '노티드', '다운타우너'등으로 알려진 GFFG와 카멜 커피의 콜라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언제나 줄을 서있더라고요. 웨이팅 팁, 추천 메뉴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뉴트 빠삐용은 프랑스어로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름처럼 가게 인테리어도 프랑스의 오래된 극장 콘셉트이라고 합니다.
위치/ 영업시간/ 주차
위치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1길 37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 해피벽돌푸드에서 발렛 가능합니다.
웨이팅/ 대기
매장 앞 예써를 통해 대기를 하면 됩니다. EAT IN 과 TAKE OUT으로 대기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대략 몇분정도 대기하게 될지 직원분이 설명해 주십니다. 저는 금요일 오전 10시쯤 방문했습니다. 먹고 가는 것은 1시간 30분 이상 대기, 포장은 20분 대기 예상된다고 하여 저는 포장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매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레트로 하고, 핑크 포인트가 많았습니다.
빈티지하고 아기자기 합니다.
가게 안쪽으로 바 형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바 테이블에 앉게 되면 츄러스, 음료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포장손님은 픽업에서 츄러스를 받아가면 됩니다.
메뉴 / 추천 메뉴
딥초코&츄러스: 8000원
츄러스 오리지널: 6000원
디핑& 츄러스: 6500원 (디핑 소스는 화이트 크림, 스위트 칠리요거트, 땅콩 초코 바나)
커피: 에스프레소 3500원부터
초코아마레또: 6000원
저는 포장이라 음료는 주문하지 않았고, 츄러스 딥초코& 츄러스, 츄러스+화이트 크림 디핑으로 주문했습니다.
츄러스 맛은 제가 기대가 커서인지 평범하게 느껴졌습니다.
딥초코는 너무 달지 않고 쌉쌀한 맛이 도는 초코였습니다. 그리고 끈적한 초코 소스라기보다는 핫초코의 농도에 비슷합니다. 딥초코에 푹 담가서 먹으면 촉촉하고, 쌉쌀한 맛이 감돌더라고요. 저는 딥초코는 맛있었습니다. (달달 찐득 초코를 기대하시면 실망하실지도...?)
추천 메뉴는
매장에서 먹고 가는 경우, 츄러스 오리지널+초코아마레또 (초코아마레또가 비주얼 깡패 😉)
포장하는 경우, 딥초코&츄러스 입니다. 😊
저의 소감은 한번 먹어볼 만하다. 그런데 주말에 2시간 넘게 기다릴 정도는 아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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