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기념품, 선물 가게 추천 2 (쇼핑리스트) - 몬순티, 림핑마켓 등

치앙마이에서 기념품 구매하기 좋은 가게, 지인들에게 선물할만한 제품들이 많은 쇼핑몰을 추천합니다. (원님만 몬순티, 수데라, 마야몰 림핑마켓의 망고젤리, 마이츄이, 꿀, 커피, 차트라뮤) 저의 쇼핑리스트도 공개합니다.

 

기념품 가게 추천 1탄도 포스팅되어 있으니까요, 함께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탄은 포스팅 하단에 링크 참고해 주세요. 1탄에서는 나를 위한 기념품이었다면, 2탄에서는 주변에 나눠줄 수 있는 기념품이나 작은 선물, 간식 등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쇼핑샷부터 보고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이번 쇼핑샷에는 간식밖에 없네요. 아무래도 지인들에게 간단히 선물하기는 간식만한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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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좀 그럴듯한 여행 기념품을 선물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몬순티 입니다.

1-1. 원님만 몬순티 monsoon tea

몬순티는 태국 북부 기반 티 브랜드입니다. 가향된 차를 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로컬브랜드인 만큼 여행 기념품으로 사가기 딱 좋습니다. 님만해민에 위치한 쇼핑몰인 원님만의 1층에 위치해 있고,  가격은 230밧(대략 8000원부터)부터 시작입니다. 선물용으로는 틴케이스에 들어 있는 제품을 선물하면 더 좋을 듯합니다.

그린티, 블랙티, 화이트티 등의 차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위의 사진의 가격표를 같이 참고해 주세요. 

틴케이스 디자인이 정말 귀엽습니다. 매장 앞쪽에 두 가지 종류의 차를 시음할 수 있게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또 구입을 원하는 차는 시음을 요청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테스터로 시향이 가능합니다. 

 

로컬 브랜드이면서 패키지도 예쁘고 맛도 좋아 선물로 추천합니다. 

 

1-2. 원님만 수데라 suthera

두 번째 추천 제품은, 원님만 1층에 위치한 과자 가게인 수데라입니다.

과자는 마트에도 많지만, 마트 과자보다 고급스러운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129밧(약 5000원)의 가격으로 비싸지 않고, 상자에 들어있어 성의 있어 보이고 깔끔하게 선물하기 좋습니다. 

코코넛맛이 오리지널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고 이 외에도 다양한 맛이 있었습니다. 시식해 볼 수 있어서 먹어보고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롤 과자입니다. 

선물하기 무척 적당한 제품이긴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상자에 들어있어 부피가 꽤 커서 들고 가기가 어렵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두루두루 여러 사람들에게 돌리기 부담 없는 제품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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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마야몰 림핑 슈퍼마켓 (마트)

이것저것 사서 돌리려면 마트에서 간식거리 사가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겠죠. 이것저것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마트, 님만해민 마야몰에 위치한 림핑 슈퍼마켓입니다. 림핑 슈퍼마켓은 치앙마이 여행자라면 한 번씩 들리는 슈퍼마켓이 되겠습니다. 크고 넓은 마트에서 어떤 제품 사야 될지... 몇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my chewy

첫 번째 추천 제품은 my chewy라는 츄이 밀크 캔디입니다. 마이쮸의 마일드한 버전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20밧(약 700원 정도)입니다. 공산품이다 보니 야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들보다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드는 점입니다. 

밀크캔디류이다 보니 우유의 고소한 맛이 많이 나는 (말랑카우처럼) 츄잉캔디이고요, 가장 유명한 맛은 타로맛 옥수수맛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 가지 먹어보았는데 저는 딸기 맛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여러 봉지 구매하여 회사 동료, 친구들에게 돌리기 딱인 제품입니다.

 

 

* 꿀 (튜브형태 추천)

두 번째 추천 제품은 꿀입니다. 태국 하면 꿀이 유명하고 맛도 좋습니다. 그래서 마트에도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꿀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튜브 형태의 꿀이 부피도 작고 편하기도 하다고 하여 선물용으로 구매했습니다. 꿀의 양에 따라 가격은 달라지지만 5000원 미만의 제품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one dhong 꿀 제품이고, 치앙마이 기반 회사 제품이라고 합니다.

 

 

* 망고젤리, 건망고

그다음 추천제품은 뻔하지만 빠지면 아쉬운 망고젤리, 건망고입니다. 와로롯 시장에서 건망고, 망고젤리를 사면 가장 저렴하다고 합니다. 저는 여행 일정상 와로롯 시장을 여행 초반에 방문하였는데 여행 막판에 기념품을 한 번에 사려고 림핑마켓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저렴하게 사고 싶다가 중요하면 와로롯 시장, 편하게 사고싶다 하면 림핑마켓도 추천입니다. 

 

* 커피원두

마지막은 커피 원두 추천입니다. 치앙마이는 유명 로스터리 카페가 많습니다. 유명 카페에서 원두를 사는 것도 추천이고 림핑 슈퍼마켓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림핑에도 유명 카페 원두를 취급하고 있더라고요. 저도 하나 사 와서 집에서 핸드드립으로 내려먹었는데 마시는 내내 치앙마이를 추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두도 맛있었고요. 선물용 보다는, 집에서 먹는 용으로 추천입니다.

 

+) pocky 포키가 우리나라에 팔지 않는 맛이 몇 가지 있더라고요. 저는 태국이니만큼 코끼리 그려진 것으로 몇 개 사 왔습니다. 부피도 작고 간단하게 나눠줄 수 있으니 포키도 추천입니다. 

 

2-2. 마야몰 차트라뮤

태국 여행을 하면 차이티는 꼭 드셔보셨을 텐데요, 차이티의 매력에 빠진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님만해민 마야몰 지하 1층에 위치한 차트라뮤에서 차이티 티백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푸드코트 한편에 있는 차트라뮤입니다. 차트라뮤는 태국의 오래된 차이티 브랜드입니다. 선물하기 좋아 많이들 구입해 가시더라고요.

한쪽 코너에 티백 제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일 위 상단의 틴케이스에 들어있는 티백이 베스트셀러입니다. 가격은 145밧(약 5000원)입니다. (티백을 우려내고 우유, 연유 or 설탕을 추가해 먹으면 차이티 완성입니다.)

저는 티백은 구입하지 않고 음료만 마셔봤어요. 그린티랑 차이티를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티백을 꼭 구입하지 않으시더라도 마야몰 구경하며 차트라뮤에서 차이티 한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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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기념품 추천 1탄을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된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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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쇼핑몰, 소품샵, 기념품 추천 1 (지앙하/플레이웍스/굿굿즈) + 쇼핑샷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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