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9세~34세 청년, 청년도약계좌 가입 하자 ! 6월 출시(vs 청년희망적금 비교)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가입 조건이 맞는다면 이자, 정부 기여금이 보장되는 좋은 상품입니다. 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까지 있으니 일반 적금보다 메리트가 큽니다. 상세 정보 확인하시고 상품 발매 시 가입 놓치지 마세요. 😉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가입자가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기는 5년입니다.

가입 대상, 조건 

만 19~34세 청년* ( *병역을 이행한 경우 병역이행기간(최대 6년)은 연령 계산 시 미산입)

개인소득 기준 : 총 급여 기준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는 정부기여금 지급·비과세 적용.

                          총 급여 기준 6,000~7,500만 원은 정부기여금 지급 없이 비과세만 적용.

정리해 보면 가입 대상 요건이 충족에 따라 이자 + 정부기여금 +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정부 기여금 

개인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득구간별로 차등을 두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개인소득별 기여금 지급 구조>

개인소득 (총급여 기준)	본인 납입한도(月)	기여금 지급한도(月)	기여금 매칭비율	기여금 한도(月)
2,400만원↓	70만원	40만원	6.0%	2.4만원
3,600만원↓		50만원	4.6%	2.3만원
4,800만원↓		60만원	3.7%	2.2만원
6,000만원↓		70만원	3.0%	2.1만원
7,500만원↓		-	-	-

 

금리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 이후 2년은 변동금리*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아직 정확하게 발표되지 않았지만, 월 70씩 5년 적금했을 때 ->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정책의 목표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해 보면 금리는 6~8%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시일

6월 예정. 취급 기관이 미확정.

청년 도약 계좌

 

 

청년 희망 적금과 비교 

청년 희망 적금은 이전 정부에서 시행한 상품입니다. 은행이자 연 5% + 저축 장려금 연 2~4% 까지 더 주는 적금입니다. 금리 폭등 전 시행된 정책으로, 그 당시 상당한 메리트가 있었으나 현재는 해지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파른 금리 인상을 반영하여 새롭게 내놓은 정책이 청년도약계좌이며,  소득 요건이 대폭 완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출처: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