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높은 주식 추천 ! 8월 배당금 챙겨가세요. (PART1. 금융주)

배당금이 높은 대표적인 섹터인 금융 섹터의 세 가지 종목을 소개합니다. 금융업계에서는 배당을 분기 배당으로 늘리고, 자사주 소각을 하는 등 주주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연 투자할만한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금융지주 3사의 주가, 배당률, 1분기 배당금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주가/ 배당수익률/ 배당금

금융지주 3사 비교

배당 수익률은 하나금융지주가 가장 높은 모습입니다. 

 

개별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하나 금융 지주

주봉 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하나금융그룹 지주회사로서 자회사 지배 및 경영관리, 자금공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입니다.

EPS 11949

PER 3.51 (업종 PER 4.16)

PBR 0.34

현금배당수익률 8.0%

 

KB 금융

주봉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서 업계 선두권의 시장 지위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가진 회사입니다.

EPS 10685

PER 4.62 (업종 PER 4.16)

PBR 0.40

현금배당수익률 5.98%

 

신한지주

주봉 차트 출처: 네이버증권

신한 금융 계열사에 대한 지배/경영관리, 종속 회사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하는 금융지주 회사입니다.

EPS 8741

PER 4.04(업종 PER 4.16)

PBR 0.38

현금배당수익률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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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재무 비교

비교표 출처: 네이버증권

시가 총액은 업계 1위인 KB가 가장 큽니다. KB가 PER 4.63으로 가장 높고 업종 PER4.16보다 다소 높습니다. ROE는 하나 금융지주가 가장 높습니다.

 

은행들의 큰 흐름은 비슷하게 흘러가는 모습입니다. 그렇다면 금융 섹터에 투자하는 것이 괜찮은지에 대해 고민이 됩니다. 은행주 주가 수익률, 배당 수익률을 살펴보고 투자 리스크에 대해서도 점검해 보겠습니다.

 

은행주 주가 수익률, 배당 수익률

은행 섹터 vs 코스피 출처: 네이버증권

주가 수익률을 보면 코스피 흐름에 은행 섹터가 못 미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별 은행 또한 큰 흐름은 같이 합니다. 배당 수익률은 코스피에 비해 높은 모습이고 꾸준히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주가 수익률이 보여주듯 은행주의 저평가가 최근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은행업계에서도 주주 친화 정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 두 번째는 배당을 분기 배당으로 늘리는 것입니다. 이익잉여금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면 유통 주식 수 감소로 주당 순이익 등 주당 가치가 올라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나금융 1500억 원, KB금융 3000억 원, 신한금융 1500억 원의 자사주를 소각하였습니다.  은행업계의 이러한 노력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 리스크

추후 금리 동결 및 하락이 온다면 순이자마진(nim)은 줄어들 것입니다. 이에 따라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처럼 제로 기준 금리로 갈 수 없을 것이고, 그에 따라 순이자마진의 하락폭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미국 발 은행 파산의 여파가 국내 은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예견된 리스크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선반영 된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리스크가 선반영 된 가격이고 추후 가격 상승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배당의 메리트가 있는 은행주에 투자하면 좋을 것이고, 아직도 리스크와 이슈가 소멸되지 않았고,  주가 방어가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투자에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2023년 2분기 배당 기준일

혹시 매수하기로 결심하셨다면...

2023년 2분기 배당 기준일은 6월 28일 수요일입니다.  2분기 배당금을 받으려면 올해 기준 6월 28일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배당금 지급은 8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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