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슈] 핵융합 에너지에 대해서, 미국 빅테크의 투자 이휴, 새로운 무제한 청정에너지의 가능성

미국 빅테크들의 핵융합 개발 투자 소식에 이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핵융합 에너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투자자들이 왜 주목하는지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뉴스

- 챗GPT 개발사 오픈 AI 창업자 샘올트먼의 헬리온 에너지 투자 소식. 해당 기업은 핵융합 기술로 2028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전기 공급계약
- 빌게이츠, 제프 베이조스 등도 투자 중
- 미정부 IRA를 통해서 핵융합 관련하여 14억 달러 보조금 할당

핵융합 에너지?

핵융합 에너지는 고온의 상태에서 가벼운 원자핵들의 융합으로 발생한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와 비슷하여 인공 태양이라고 불립니다.

우라늄이나 플루토늄 핵이 분열하면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이용하는 원자력과는 반대되는 작용입니다.
가벼운 수소 원자핵의 융합으로 헬륨 원자로 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이용합니다.

무제한으로 청정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신세대에너지 산업입니다.

현재 개발 상황

2022년 12월 미국 로렌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에서 투입한 에너지보다 많은 에너지를 얻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한국의 개발 상황
한국은 1970년 대부터 관련 연구를 시작하여 출발점이 늦습니다. 하지만 2007년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를 개발하여 세계적 수준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2003년부터 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시작하여 설비와 관련된 10여 종류의 품목을 제작하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부정적 시선

1950년대부터 개발 시작했으나 현재까지 소량의 에너지 생성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핵융합을 하려면 1억 도가 넘는 초고온 플라스마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 고온을 강기간 유지하는 기술과 설비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2028년까지 상용화가 가능할지 불확실한 상태로, 전문가들은 2040년 정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관련주

; 두산에너빌리티, 모비스, 비츠로테크, 일진파워, 다원시스, 유진로봇, 고려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