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카페 추천] 커피인들이 모이는 힙한 카페 로우키 lowkey

 커피를 좋아한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 바로 성수인 것 같습니다. 성수에서도 대장 카페라고 할 수 있는 로우키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팔고 있고, 힙함까지 잃지 않은 성수 카페 로우키를 소개(주차, 영업시간, 웨이팅, 추천 메뉴 등)하겠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로우키는 다 아실 것 같습니다. 저처럼 커피 입문자(?)도 알 정도니까요. 로우키는 스페셜티 원두 로스터리를 가지고 있는 카페입니다. 로스터리는 남양주에 있고 남양주에 있는 로스터리는 카페로는 운영하지 않고 원두는 구입 가능한 형태입니다. 성수에서 가장 힙한 연무장길에 있는 로우키를 방문했습니다.

 

기본 정보 (위치, 주소, 주차, 영업시간, 웨이팅)

주소 서울 성동구 연무장3길 6 1층, B1층 (성수역 4번 출구가 가장 가까움)

주차 불가 (가까운 공영주차장 이용) 

영업시간 월-금 10:00-20:00, 토 12:00-21:00, 일 12:00-20:00

웨이팅 매장이 항상 붐비는 편으로 웨이팅 있을 수 있음.

 

로우키 매장 앞 모습입니다. 야외좌석까지 꽉 찬 붐비는 모습입니다.

 

 

 오래된 빨간 벽돌의 외관이 카페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집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매장 전반적인 분위기는 우드와 블랙입니다. 한쪽 벽면에 커피 용품들이 보였고, 앞쪽에는 핸드드립하는 공간이 오픈되어 있습니다. 우선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 (추천 메뉴 )

 메뉴는 커피, 브루잉, 기타, 도넛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스프레소 5천 원, 브루잉 커피 6500원선입니다. 로우키에 왔으니 핸드드립을 마시려 했지만 주문이 많이 밀려 20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ㅠㅠ) 시간 관계상 핸드드립은 포기하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라떼 그리고 도넛을 주문합니다.

 

자리에 앉았습니다.

 

 공간이 참 독특하다고 느꼈습니다. 세모난 테이블이 두 개 있고 테이블 주변에 긴 소파가 있습니다. 그 주변에 둘러앉아 테이블과 소파를 셰어 하는 형태입니다. 셰어형 테이블 때문인지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커피가 준비되었습니다.

 커피는 말해 뭐 해 맛있었고 도넛도 먹을만했습니다.(하지만 도넛은 추천까지는 아닙니다. 저는 재방문 시에는 도넛은 안 시킬 거 같아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핸드드립이 웨이팅이 길어 마시지 못했다는 점이었습니다. 핸드드립 주문 시 커피 노트에 대해 더 잘 설명해 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커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핸드드립으로 드셔보는 것 추천합니다.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카페는 아니었고, 편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먹고 싶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조금 웨이팅이 있더라도 한 번쯤은 가볼 만한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