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쁘띠 까눌레가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직후 며칠간은 조기 매진되며 구입하기 어려울 정도로 주목받은 '쁘띠 까눌레'입니다. 까눌레는 어떤 디저트인지 알아보고 스타벅스 쁘띠 까눌레를 먹어본 솔직한 후기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까눌레란? 까눌레가 무엇일까?
우선 까눌레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까눌레는 프랑스 전통 과자로 정식명칭은 "카늘레 드 보르도(Canelés de Bordeaux)"입니다. 까눌레는 프랑스어로 세로 주름을 뜻하는데, 까눌레 특유의 모양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듯합니다.
까눌레는 18세기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수도원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보르도는 와인을 생산하는 지역인데 와인을 만들 때 계란 흰자만 사용하기 때문에, 계란 노른자가 남았다고 합니다. 남는 노른자를 이용하여 만든 디저트가 까눌레입니다. 한국에 소개된 지는 오래되지 않은 디저트라 이렇게 역사가 긴 디저트일 거라고 생각은 못했는데 긴 역사를 자랑하는 디저트입니다.
스타벅스 쁘띠까눌레 (칼로리, 가격, 맛, 재료 등)
스타벅스 까눌레는 자연방사 유정란과 바닐라 럼을 활용하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전통 레시피로 만들어져 풍성한 바닐라 향과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프랑스 전통 디저트 쁘띠 까눌레 라고 합니다.
스타벅스 까눌레를 먹어보았습니다. 꽤 많은 개수의 까눌레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가격 1100원
개당 칼로리/중량 50.2kcal /17g입니다.
쁘띠 까눌레를 먹어보았습니다. 쁘띠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일반 까눌레의 절반 정도 크기였습니다. 까눌레는 겉면은 바삭하고 안쪽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스타벅스 까눌레는 쁘띠 사이즈이다 보니 안쪽 부분이 적어서 겉의 바삭한 맛이 많이 느껴지고 안의 촉촉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 촉촉한 까눌레를 기대했다면 조금은 아쉬울 수 있는 맛입니다. 하지만 1100원의 저렴한 가격과 한입 사이즈의 크기를 고려하면 커피와 함께 곁들여 먹기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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