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슈] 중국 희토류 자석 기술 수출 금지 추진

중국 정부에서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에 대해서 검토 중이라는 뉴스에 희토류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이기에 보도 한 번으로 시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관련된 뉴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희토류 자석?

자석을 이용해 회전을 일으켜서 모터의 동력에 영향을 끼칩니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항공기, 로봇, 무기, 에어컨, 풍력 발전 모터 등에도 필수 부품입니다.

4월 5일, 희토류를 이용한 고성능 자석인 네오디뮴, 사마륨코발트 등과 관련된 제주기술의 수출 금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논의 후 확정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네오디뮴과 코발트의 중국 점유율은 84%, 90% 이상으로 아주 높은 수준입니다. 채굴뿐만 아니라 자석 제도에서도 중국이 압도적인 상태입니다.

중국이 희토류 자석 기술 수출 금지를 추진하는 이유?

국가 안전 이유로 수출 금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일본 등의 국가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장비에 대한 수출규제를 발표하여 이에 맞대응한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그리고 중국의 의존도를 높이려는 의도겠지요.
한마디로 희토류를 중국은 무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희토류 관련주

; 유니온, 유니온 머터리얼, 쎄노텍, 티플랙스, 노바텍, 동국알앤에스 등이 있습니다.
4월 5일 기준 대부분 종목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뉴스와 미국의 대응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주들의 주가의 방향도 지속적으로 지켜보면서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