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올드 타운 맛집] 블루 누들 (인기 메뉴 추천/ 주문 방법)

치앙마이 올드타운 맛집 중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가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블루누들입니다. 위치, 영업시간, 인기메뉴, 주문 방법과 솔직한 후기를 소개합니다.

 

위치

올드타운 중앙에서 타패게이트(오른쪽)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영업시간

목~월: 10:00~18:00입니다.(화, 수 휴무)

 

 

 

가게로 들어가봅니다.

가게는 야외로 오픈되어 있습니다. 선풍기 바람에 의존하여 뜨거운 국수를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는 점심시간에 갔는데 줄이 있습니다. 국수 메뉴이고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다 보니 생각보다 줄은 빨리 줄어듭니다. 앞에 열댓 명 줄을 서있었는데 그래도 비교적 금방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

자리에 앉으니 메뉴판을 줍니다.

베스트 메뉴가 나와 있습니다. 8번과 9번입니다. (검색해 본 결과 다들 이거 먹음) 국수양도 골라야 하는데 검색결과 무조건 라지를 시키라고 하네요. 라지로 시킵니다.

음료도 추천하는 밀크티를 한잔 시킵니다.

마지막에는 면 굵기를 정해야 합니다.  센렉 중간면으로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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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메뉴 추천 (주문 방법)

다시 말씀드리자면, 인기 메뉴는 8번 과 9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8번이 더 맛있었습니다. 한 메뉴만 드신다면 8번으로 추천) 국수 종류를 골랐다면 사이즈와 면의 굵기도 골라야 하는데요, 라지사이즈도 그렇게 많은 양이 아니니 라지 사이즈로 주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면의 굵기는 세 가지가 있는데 저는 가장 무난한 중간 굵기의 SEN LEK으로 주문했습니다. 기호에 따라 굵으면이나 얇은 면을 주문해도 될 것 같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옵니다.

 

타이티(Iced tea with milk)가 먼저 나왔습니다. 시원 달달한 맛입니다. 

8번 국수이고요

9번 국수입니다.

 

진한 갈비탕 같은 국물에 짭짤하게 간이 밴 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간 국수입니다. 향신료 향이 강한 편은 아니고 진한 고기 국물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향이 강하지 않아 아이들도 같이 먹을 수 있는 맛입니다. 

 

가게 분위기가 현지 맛집 분위기라기보다는 관광객 맛집 같은 분위기였는데, 그래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유가 있는 집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치앙마이 여행 왔다면 한 번쯤은 들려봐야 할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메뉴 추천은 8번, 라지사이즈, 중간면입니다. 😉😝